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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세계 행복지수 순위 : 우리나라 58위 덴마크 1위

by iwiniwin 2016. 6. 28.

여러분은 행복하신가요?

아마도 네, 라는 대답보다 아니요, 라는 대답이 더 많나봅니다.

우리나라 행복지수가 그렇게 높다고 나와 있지는 않으니깐요.

세계 행복지수 순위를 2016년에 발표된 가장 최신 자료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사람마다

다른 생각,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돈이 많은 것은 결코 행복과는 상관이 없다, 라고 말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럼 가난하면 행복할까, 라며 반문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 행복 보고서 2015에 따르면(가장 최근 자료)

세계 행복지수 순위 1위는 덴마크라고 합니다.

뒤이어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순으로

행복지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제가 얼핏 보기에는

가난과는 동떨어진 나라처럼 보입니다.



제가 잘못 배운걸까요?

어디서 잘못된 정보를 본 걸까요?

저는 부탄, 이라는 나라가 가난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세계 행복 보고서 2015년 자료를 보니,

부탄 행복지수는

상위권에서 저만치 멀리 떨어진 84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표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지표가 행복지수를 이루는 하위 목록입니다.


노란색은 개인 GDP 수치입니다.

주황색은 사회적인 지원(support) 지수

파란색은 건강(healthy)한 인생 기대 지수

초록색은 인생을 선택하는 자유(freedom) 지수

보라색은 관대함(generosity) 지수

회색은 부패(corruption) 비율 지수

하늘색은 반사회적 잔여량 지수로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 표시는 95퍼센트 신뢰구간임을 의미합니다.


그럼 이제 세계 행복지수 순위를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행복지수 순위인 58위까지

한글로 적어보겠습니다.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캐나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호주, 스웨덴,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미국, 코스타리카, 푸에르토리코,

독일, 브라질, 벨기에,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멕시코, 싱가포르, 영국, 칠레, 파나마,

아르헨티나, 체코, 아랍에미레이트, 우루과이, 몰타,

콜롬비아, 프랑스,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카타르, 스페인, 알제리, 과테말라, 수리남,

쿠웨이트, 바레인, 트리니다드토바고, 베네수엘라, 슬로바키아,

엘살바도르, 말레이시아, 니카라과,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에콰도르, 벨리즈, 일본, 카자흐스탄, 몰디브,

러시아, 폴란드, 한국 행복지수 58위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나라 이름만 따로 캡쳐해서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세계 행복지수 순위는 보시다시피 58위입니다.

2014년에 비해 11위 떨어진 수치라고 합니다.



행복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내 옆 사람이 나보다 잘 먹고 잘 살면

왜 내가 불행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그런 마음부터 고쳐먹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만의 행복에 집중하고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 것!

(자료 출처: 유엔 세계행복보고서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