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가격 최근 10년 살펴보자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습니다. 사이버 머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우리가 쓰고 있는 지폐 또한 그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지만 현재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비트코인 결제로 여러분이 상상도 못하는 일들도 할 수 있으니깐요. 

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 가격을 알아보기에 앞서 우선 비트코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런 금화가 아니다!)

▶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비트코인은 싸이월드가 만든 도토리처럼 가상의 화폐이다. *따지고 보면 '도토리'랑 다를 것도 없다. 실체도 없는 동전, 지폐 그 어느 것도 아닌 사이버 세상에서만 존재하는 화폐다. 

(출처 : 아주경제)

비트코인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어야 얻을 수 있는 사이버 세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광물(자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하지만 그 문제를 푼다.(비트코인을 캔다.)는 개념이 단순히 몇 시간만에 뚝딱 캐내지는 것이 아니다.

비트코인을 캐기 위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PC 1대로 5년 이상이 걸려야 풀 수 있다고 한다. 아무리 현재 비트코인의 가치가 칠팔십만원 정도 한다하더라도, 5년간이라면 글쎄, 전기세나 나오려나?

비트코인은 가장 큰 특징은 익명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사회가, 세상이 불안할 때 그 가치가 급등하는 것이다. 일례로 최근 브렉시트 사태때, 그 가치가 폭락, 폭등을 하였다.

▼비트코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길고, 자세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캐스트: 비트코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3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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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의 화폐단위?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가장 큰 단위이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센티비트코인, 1 밀리비트코인, 1마이크로비트코인, 1사토시가 있다. 

▶ 비트코인 시세는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

미리 말해두지만, 보고 놀라지 마라. 비트코인 가격을 알게 되는 순간 당신은 타임머신을 타고 삼성전자, 네이버 주식을 사는대신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다.

▼ 최근 한 달 비트코인 시세 변화

(출처 blockchain.info)

▲ 6월 5일 1비트코인 가격이 561달러이다. 그리고 6월 19일 771달러, 7월 4일 669달러. 급등, 급락주가 따로없다. 이 정도면 간이 작은 사람은 차마 건드릴 수 없는 신의 영역으로 보여진다. 

▼ 10년 전 비트코인을 샀더라면? 수익률은 100퍼센트? 500퍼센트? 1000퍼센트? 훗!

(출처 blockchain.info)

▲ 비트코인은 2009년부터 채굴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0, 2011년 1비트코인의 가치는 1달러가 되지 않았다. 오늘은 669달러다. 그리고 2014년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을 때, 1비트코인의 가치는 1000달러를 넘었었다. 수익률 짐작이 되는가? 신의 영역이다! 우리 타임머신을 개발하자! 그리고 비트코인을 사모으자!

▶ 한국은 아직 다소 생소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 결제가 허용되는 분야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의 채굴량은 정확하게 2100만 비트코인으로 한정되어 있다. 조폐국에서 찍어낼 수 없다. 비트코인은 가치가 급등할 수도 있다. 급등해도 막아낼 방법이 없다. 더 찍어낼 수가 없으니... 그 미래가 자못 궁금하다.

비트코인 시세가 앞으로 어떻게 형성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우리같은 소시민은 입 벌리고 저게 뭐지, 하면서 지켜볼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