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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일본 오사카 여행

비행기 좌석 등급 : 대한항공 사진 첨부

by iwiniwin 2016. 7. 17.

제가 처음 비행기를 탔을 때는 이코노미가 비행기 좌석 등급 중에서 중간 정도는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왠지 영어로 이코노미, Economy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최하 등급이라 생각하지는 못했던거죠. 워낙 어릴때라...



오늘은 비행기 좌석 등급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를 돕도록 대한항공 좌석등급 사진 함께 보여드릴게요. 아, 현재 보고 계신 카테고리는 일본 오사카 여행 카테고리입니다. 혹시 필요하신 정보 있으시면 보고 가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해요.


▶ 이코노미 클래스




(사진출처: 대한항공 좌석등급)


이코노미 클래스는 비행기 좌석 들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이고 '저렴한' 등급입니다.


다들 이용해 보신 좌석이라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겠지만 굳이 덧붙이자면, 등받이가 뒤로 많이(거의) 젖혀지지 않고(아주 쬐끔 젖혀집니다.) 좌석 사이 간격이 매우 좁습니다. 옆으로도 좁지만, 앞뒤로도 좁아서, 등치가 있거나 키가 큰 분들은 꽤 불편해 하더라구요.




▶ 비즈니스 클래스


제 친구가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를 한 번 하고나더니, 비즈니스 클래스에 대한 칭찬을 얼마나 하던지 모릅니다. 죽기전에 퍼스트클래스 타고 미국이나 유럽에 꼭 한 번 갈거라고 새로운 포부까지 늘어놓더군요.


비즈니스 클래스는 대한항공 좌석등급으로는 프레스티지석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래 사진 참고바랍니다. 





비즈니스 클래스만 되도 이코노미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우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코노미 좌석에 비해서 양옆, 앞뒤 간격이 넓어 다리를 쭈욱 뻗을 수 있다고 하며, 좌석에 따라 180도 뒤로 젖혀지기도. 


비즈니스석 가격은 통상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의 2~3배 정도입니다. 비즈니스석 가격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 퍼스트 클래스


비행기 좌석 등급 중 최상급에 속하는 퍼스트클래스는 일반인들이 죽기 전에 타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퍼스트클래스 가격은 이코노미의 5~6배에 달해, 보통 돈 많은 사람들이나 기업 임직원이 아니고서야 접하기가 힘들죠.



퍼스트 클래스 대한항공 좌석등급에서 명칭은 일등석, 사진 참고바랍니다. 뭐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구먼...... 

부러우면 지는거다.



▶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관련된 이미지들 좀 뽑아봤습니다. 비행기 좌석 등급에 따른 가격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간단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천 뉴욕 비행기 8월 성수기 기준입니다.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비행기 좌석 중에서 차례로 등급 선택을 해서 알아본 각 좌석등급 가격입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가격, 운임


비즈니스 클래스 가격, 운임


퍼스트클래스 가격, 운임


1300만원...


여행 카테고리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여러분 죽기전에 퍼스트 클래스 한 번 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