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KBO 야구선수 연봉순위
FA 광풍의 영향 때문인지 우리나라 프로 야구선수 연봉이 해마다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구단별로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 상위 27명을 기준으로 하면 10개 구단 평균 연봉은 2억 1620만원입니다. 작년 1억 9325만원에서 11.9퍼센트 상승한 수치입니다.(자료 출처: KBO 연봉순위 자료)
신인(61명), 외국인 선수(29명)를 제외한, 구단별 소속선수(구단별 48명~57명) 평균 연봉을 계산하면 이보다는 훨씬 낮아집니다. 평균 1억 2656만원.
한화가 소속선수 57명 평균연봉이 1억 7912만원으로 가장 높고, 넥센이 50명 평균연봉 8116만원으로 가장 낮습니다. (*한화 연봉 상위 27명 평균은 3억 3241만원으로 10개구단 평균 금액보다 훨씬 높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제는
야구선수 연봉순위입니다.
2016년도에 누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으며 몸값(?)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동 9위부터 보겠습니다.
연봉 8억의 주인공은 세 명입니다.
삼성 윤성환, LG 박용택, LG 이병규
KBO 연봉순위 8위는
SK 투수 김광현입니다.
8억 5천만원입니다.
연봉 10억으로 나란히 공동 4위를 차지한
4명의 주인공은,
삼성 이승엽, 두산 장원준,
SK 최정, 롯데 강민호입니다.
2016년 KBO 연봉순위 3위는
올해 SK에서 한화로 팀을 옮기며
FA 대박을 터뜨린 주인공 정우람입니다.
연봉이 무려 12억입니다.
연봉순위 2위는 올해 개점휴업에
들어가 기아팬들로부터 원성을 사고있는
투수 윤석민입니다.
연봉은 12억 5천만원.
돌아오면 그에 맞는 활약을 해주겠죠?
kbo 연봉순위 대망의 1위입니다.
어지간한 야구팬이라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한화 김태균
무려 연봉이 16억입니다.
2016시즌 초반에 엄청난 질타와 비난을 받았지만
다시금 16억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한 선수가 안 나와서
아쉬우신가요?
7억 5천만원
장원삼, 안지만, 박석민, 이호준, 양현종
7억
최형우, 정근우, 이용규, 손승락
6억 5천만원
이범호
6억
김강민, 손아섭, 이동현, 유한준, 이진영
이상으로 2016년 KBO 기준
야구선수 연봉순위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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