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일본 체감 물가는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교통비는 어마어마합니다. 오사카 근처에 있는 유명한 도시인 교토나 나라는 실제로 지하철로 1시간 내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입니다.
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려면 비용이 오사카 난바역에서 나라까지 560엔(6000원 정도), 난바역에서 교토 가와라마치(우메다 환승비용 240엔 포함 총 640엔 7000원 정도) 입니다.
(사진: 신사이바시역)
오사카 지하철 요금은 구간별로
최소 180엔(2000원)부터 시작합니다.
1구간에서 3구간은 180엔,
4구간에서 6구간은 240엔,
7구간에서 9구간은 280엔,
10구간 이상은 320엔 이상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주유패스입니다.
각자 여행일정에 따라 주유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오사카의 관광지를 섭렵하고 몇 번씩 방문한 베테랑이 아니라면), 처음 방문하는 경우 대부분의 주요관광지 입장료가 무료인데다가 지하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유패스를 구매하여 여행하는 편이 용이합니다.
* 주유패스 1일권 : 2300엔
주유패스 1일권 + 난카이 확장판 : 2900엔(공항에서 난바역 오는 920엔 절약 가능)
주유패스 2일권 : 3000엔(무조건 이틀 연속으로 사용해야함.)
* 주유패스 주요 무료 관광지
- 오사카성
- 햅파이브 관람차
- 우메다 공중정원
- 나니와노유 온천
-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기모노 입고 사진찍기)
- 덴포잔 대관람차
- 산타마리아호(배 타고 나가서 보는 관경은 so, so)
- 동물원(비추)
- 츠텐카쿠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어디일까요?^^
오사카 지하철 1일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800엔, 주말에는 600엔
한큐, 한신, JR선 등은 사용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유패스 없이 하루에 지하철 4번 이상 탈 것 같으면
오사카 지하철 1일패스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오사카 지하철 요금 및 주유패스 관련하여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카테고리에 숙소 구하기부터
다양한 정보를 포스팅 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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