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 때 참 지루하다. 10, 20분 가는 거리라면 딴 생각 잠깐 하다보면 도착하기 일쑤인데, 시간이 그 이상을 넘어서면 무언가를 하지 않고서는 버티기가 힘겹다.
나는 이전까지 주로 음악을 들어왔다. 핸드폰에 음악을 담아서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듣기도 하고, usb에 음악을 담아서 차에 연결해서 듣기도 했는데 단점이 있다.
음악을 주기적으로 챙겨 넣지 않으면 듣는 노래만 계속 듣게 되어 금새 지루해 진다는 점. 요즘 베이식의 Stand up에 빠져서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엄청 명곡이다 이런 느낌으로 들은 것은 아니고, 그냥 기분이나 컨디션이 좀 쳐질 때 듣고 있으면 힘이 되는 노래였다.
쿵 쿵 거리면서 시작하는 그 비트감이 우선 좋았다.
때로는 FM라디오를 듣는다. 이게 또 복불복이다.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할 수 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러다 요즘 한 가지 운전 중 즐거움을 찾았다. 김제동의 톡투유 듣기. 팟빵이라고 어플이 있는데 정말 좋은 것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그래서 그 어플로 매주 톡투유를 내려받기 하고 있다.
시간이 안 맞아서 TV로는 명절에 고향에서 십분 정도 본 게 전부인데, 듣기로는 어제까지 업로드된 내용들을 다 들었다.
김제동 참 유쾌한 사람이다. 말도 정말 잘하고. 잘 들어보면 뻔하디 뻔하고, 그렇고 그런 이야기지만 왠지 그가 하면 진솔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그게 그 사람의 장점이 아닐까?
혹시 운전하면서, 또는 출퇴근 중에 시간을 보낼 부분이 필요하다면 내가 사용하는 방법도 한 번쯤 사용해 볼 만하다고 생각되어 글로 남긴다. 어플에 들어가면 다른 강의, 강좌, 이야기들 많으니깐 본인에게 잘 맞는 것을 골라 내려받기 해두면 언제고 편하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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