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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관련된 정보 모음202

이별후 연락없는 남자 무슨 마음일까요? 평범한 이별후 평범한 남녀들에게 오는 감정변화는 익히 들어서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가볍게 언급하자면 여자는 허전함을 느끼고 슬픔에 잠겨있다 본인의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반대로 남자는 해방감과 자유에 취해있다가(일상) 옛사람을 뒤늦게 그리워하게 됩니다. (대개 이 때 여자의 마음은 정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별후 연락없는 남자의 마음이 궁금하신가요? 헤어짐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듯이 그 남자의 연락없는 행동도, 특정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 해방감, 나는 자유인이다. 그동안 연애를 하면서 물론 행복했겠지만, 더 하고픈 일이 남자에게 분명 있었을겁니다. 친구들도 조금 더 만나고 싶고, 술도 더 마시고 싶고, 게임도 더.. 2015. 10. 12.
편도족? 혼밥족?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끼를 때우다. 편도족? 혼밥족? 처음 들어보셨나요? 대충 어감상 무슨 말인지 느낌은 오시죠?^^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을 편도족이라 하고, 혼자서 밥 먹는 사람을 혼밥족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저도 집 앞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한끼를 때웠습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빨래나 청소는 그럭저럭 할 만한데(대충하니깐ㅋㅋㅋㅋㅋㅋ) 밥 먹는 건 정말 곤혹스럽습니다. 요섹남도 아니고 한 끼 한 끼 먹기 위해서 낑낑 된다는게 여간 일이 아닙니다. 집 근처 혼자 갈만한 식당들은 다 가봤고, 밥버거, 샌드위치, 햄버거, 김밥, 분식 등 한 끼 식사로 안 때워본 게 없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편의점 도시락을 도전했습니다. 몸에 좋을리야 있겠냐만은(소문을 들어보니 칼로리도 상당하다는..) 지금으로서는 혼밥족에게 꽤나 좋은 대안.. 2015. 10. 11.
오늘밤 누군가 나를 추억하며 잠들까. 살다보니 꽤나 많은 사람들과 그 시절의 그 특정한 시간들을 세상이란 본토에서 벗어난 둘만의 섬에서 공유했고, 이제는 혼자 그 섬에 남겨진 기분으로 그 시간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한껏 미화해서 생각하기도 한다. 주로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거나. 어떤 단어가 뇌리에 꽂히거나. 떨어진 손톱 따위를 줍는 추억과는 동떨어져 있을것 같은 상황속에서 말도 안되게 말이다. 너무도 흘러버린 시간이라 머리로 그 기억을 따라잡기도 버거울 뿐더러 심정의 변화는 고작해야 심장박동수가 오에서 십정도 올라갈 정도지만. 이제는 아줌마가 되어서 머리 질끈 동여맨 똥머리 하고선 아이와 씨름하고 있을 그 여인네들이 내 기억속에는 한껏 멋부린 소위 꽃다운 청춘의 아가씨들이고, 나는 애써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떠올려 본다. 그것마저 기억력.. 2015. 10. 11.
독서삼매경에 빠지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제 삶의 큰 변화가 생겼다면 이전보다 글을 많이 읽게 된 점입니다. 매일같이 글을 적다보니 그 글을 제가 다시 읽으면서 스스로 자괴감 비슷한 감정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글을 너무 못 적는다는 것이죠. 글을 읽는 이들의 귀중한 시간을 내 부족한 글들을 읽는데 허비하게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글을 잘 적고 싶어서 이런저런 글 잘 쓰는법 같은 비법들을 뒤적이고 글쓰기 책들도 읽어봤습니다. 하나같이 결론은 많이 읽고 많이 써봐라, 였습니다. 세상에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래도 다행인것은 소위 전문가라는 많은 글쓰기 장인(?)들이 글을 쓰는 일은 노력으로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 부분입니다. 타고난 재능으로 인해 능력치가 1부터 1.. 2015. 10. 9.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없을때 나오는 5가지 행동 오늘은 다소 씁쓸한 주제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없을때 나오는 짓거리들(?) 5가지 입니다. '나만 있으면 된다고 해놓고서... 이제는 빨리 집에 가래...' 전에 비슷한 주제로 글을 적은 기억이 나서 참고할 만한 다른글도 함께 링크하겠습니다. 블로그內 함께 읽으면 좋은글남자가 사랑이 식었을때 줄어드는 10가지 행동...남자친구 변심: 남친은 변한걸까? 제자리로 돌아간걸까? 남자들이 여자에게 관심없을때 ▶ 연락 줄어듬. 연락 없음. 남자 이 단순한 동물. 척이라도 좀 하지. 어지간한 남자들은 소위 '척'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그저 감정에 충실할뿐. 별로 관심없을때는 연락 안합니다. 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깐! 목소리 듣고 싶지 않으니깐! ▶ 만나서 빨리 헤어짐. 왜.. 2015. 10. 8.
스킨쉽 단계 확인 : 스킨십 진도에 후진기어 따위는 없다! 어제 글을 시작으로 약간 자극적인 주제에 관해서도 포스팅을 하기도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스킨쉽 단계입니다. 스킨십 진도에 후진 따위는 없다! 라는 매우 자극적인 부제도 덧붙였습니다. 물론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누구나 노크 없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이기에 할 말, 안 할 말 가리고, 한 듯, 안 한 듯 교묘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규제나 심의규정을 준수하기보다 제 스스로의 원칙일 따름입니다. 스킨십 단계를 알아볼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은 다시 한 번 강조 말씀 드리지만, 스킨쉽은 후진이 없습니다. 오로지 전진 뿐입니다. 닥치고 직진! 행여나 여자분들 중에서 후진을 희망하신다면 그게 얼마나 남자에게 잔혹한 형벌이 되는지는 미리 아셔야 할 것입니다. 아... 그 고통... 첨부터 시작을 말.. 2015. 10. 7.
키스할때 남자손 어디에 둬야 할까요? 키스할때 남자손 어디에 두는 것이 좋을까요? 아... 저... 드릴 말씀이 있는데...저...약간 부끄러워요. 세상이 참 많이 좋아져서(?) TV에서도 15, 18 같은 동그란 딱지 하나 떡하니 붙여두고 면죄부나 받은양, 어린애들은 절대 안 보는 것마냥 성적인 이야기를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들며 주고받는 시대가 왔건만. 저는 부끄러워요. 개방적인척 하면서도 혈관속에 흐르는 경상도 남자 특유의 타고난 보수적인 혈액은 무시하지 못하는지라, 공개적으로 오픈된 장소에 이런 주제로 글을 적는 것에 다소 불편한 마음이 있는것이 사실이지만, 연애 관련 글을 적으면서 스킨십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기에, 오늘부터 살짝살짝 적어 볼까 합니다. 혹시라도 당신이, 당신이 생각해도 이 글을 읽기에 부적절한 나이라면 "애들은 .. 2015. 10. 6.
싸이월드 백업하기 미션 클리어 (방명록, 일촌평, 쪽지) 싸이월드 일부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방명록, 일촌평, 쪽지. 그래서 종료시점에 맞춰 혹시라도 백업하는 것을 잊을까봐 핸드폰에 알람으로 이라고 입력까지 해 두었다. 하지만 막상 싸이월드 백업 시한 마지막 날 급한 일이 생겨서, 울리는 알람음을 본체만체 해버렸고, 다음날 아침 적잖이 우울했다. 수년 전부터 잘해봐야 일 년에 두세 번 찾아가는 공간이었지만 그래도 그 시절에 누군가 내게 남긴 언어들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 지나간 일(백업 못해둔 것) 생각한다고 바뀌는 것도 없기에,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면할수록 하루종일 그 생각이 나를 괴롭혔다. 그렇게 이 삼일 서서히 내 머릿속에서 잊혀져 가던 중, 모바일로 인터넷을 끼적거리다 기사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2015. 10. 5.
카톡 답장 느린 여자 밀당하는중? (남자 시선) 혹시 썸녀가 카톡 답장이 너무 느린가요? 내 여친이 그런가요? 많이 답답하시죠? 오늘 남자 입장에서 카톡 답장 느린 여자 속마음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블로그 內 추천글썸남 카톡 읽씹 원인 분석 (썸녀도 해당됨)썸남 카톡스킬 : 썸녀! 썸남이랑 카톡 이렇게 해라!썸남 연락두절 원인 분석 (썸남 입장) 우선 저는 여자분들이 카톡 답장을 느리게 하는 경우를 셋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핵심만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밀당하거나, 관심없거나, 바쁘거나. 1. 밀당중 밀당, 밀당, 밀당. 이게 참 오묘합니다. 누구는 하라고 하고, 누구는 하지 마라고 하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여자분들 카톡으로 밀당 해주세요. 항상 핸드폰 주시하며 당신 연락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답장 바로.. 2015. 10. 4.
남녀 친구사이?! 남사친 여사친? 댓츠노노! 연애명언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믿거나말거나) '술과 밤이 존재하는한, 남녀간 친구는 없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녀 친구사이가 가능하다고 믿으시나요? 아니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고개를 저으시나요? 저는 동성이 아닌 남녀간에 친구라는 단어로 규정된 관계를 부정하고 믿지 않는 부류입니다. 요즘 남자사람친구를 남사친으로 여자사람친구를 여사친으로 부르더군요. 남사친 여사친? 흠... 또다른 명언. 남자와 여자사이에 친한사이란, 불을 붙이지 않은 폭죽과 같다. 아... 어릴때부터 자주 술자리 안주로 등장하던 남녀 친구라는 주제에 대해 저는 항상 강경한 어조로 댓츠노노를 외쳤습니다. '그것이 어찌 가당키나 하단 말인가?' 저의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친구의 정의는 수도 없이 많을.. 2015. 10. 1.
나쁜남자가끌리는이유 굳이 설명이 필요한가?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나쁜남자와 나쁜놈의 차이 정도는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글을 시작하려 한다. 나쁜남자가끌리는이유 당연한 거 아닌가? 난 굳이 설명이 필요한 문제도 아니라고 여겨지는데 많은 이들은 궁금해한다. 이렇고 저렇고 하는 다양한 내용들은 다른 글들에서 많이 소개되어 있고, 내가 생각하는 나쁜남자에 끌리는 이유는 한 남자아이가 자라면서 나쁜남자가 되어간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여자에게 나쁜행동을 하였다 - 여자가 싫어한다 - 안한다 - 착한남자가 된다 내가 여자에게 나쁜행동을 하였다 - 여자가 은근히 좋아한다, 나에게 매력을 느끼는 듯 하다 - 계속한다 - 나쁜남자가 된다 나쁜남자는 태생부터 매력이라는 놈을 외모에서건 성격에서건 타고난 것이고 사람의 마음을 쥐.. 2015. 9. 30.
짝사랑 이루는법 뭐가 두려우신가요? 어제 짝사랑 잊는법, 포기하는법에 관해 매우 공격적인 어조로 글을 하나 남겼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누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적은 글이 사실은 짝사랑을 잊고, 포기하는법 보다는 짝사랑 이루는법에 더 가깝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짝사랑 이루는법 해결책은 지극히도 간단하디 간단하기에 그에 앞서 짧은 이야기 하나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제목은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입니다. 뭔가 감이 오시나요? (정확하게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출처를 명시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혹시 원작자가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잘 읽었고, 그 상상력에 경의를 표한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이야기 옛날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거북이.. 2015.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