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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45

장근석 무매독자 재산? 연관검색어 웃겨요~ 프로듀스 101 애청자로서,장근석씨에 대한 궁금증에 생겨서이름을 검색해 봤더니,연관 검색어가 정말 화려하네요ㅎㅎㅎ 장근석 무매독자, 장근석 재산, 장근석 오글 ㅎㅎㅎ 올해 딱 서른살(87년생)이 된 장근석씨는미디어에서 부동산만으로 900억을 가지고 있다고한 때 큰 이슈가 되어서,장근석 재산이 연관검색어 1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차를 좋아해서, 페라리 458이탈리아포르쉐911터보롤스로이스 고스트마세라티벤츠 S클래스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완전 부럽네요. 하지만, 한 매체에서 밝히기로,본인 소유는 없고 다 리스라고 하네요...(...) 참, 장근석 무매독자ㅎㅎㅎ엄청 대단한 말 같지만,한자 그대로 풀어쓰면, 無妹獨子無(없다), 妹(여자 자매), 獨(홀로), 子(아들)외동 아들이라는 뜻이죠.무남독녀 반대.. 2016. 3. 10.
꿈에서 꿈을 꾸다... 이런 해괴망측한... 살다보면 참 해괴망측한 경험을 다 하게되는 듯 합니다. 꿈에서 꿈을 꾸다니... 그런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이상한 기분이에요. 어젯밤 불편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며칠전에 전기장판과 라텍스의 엇나간(?) 만남으로 전기장판, 라텍스 매트릭스, 라텍스 베개까지 콤보로 사망하였지 뭐예요. 다행히 냄새 때문에 일어났기에 망정이지... 아무튼 맨 바닥에 베개도 없이 수건 몇 장 겹쳐서 대충 자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한참을 뒤척이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얼마나 뒤척였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요. 정신을 차려보니 신기한 일이 일어나 있었습니다. 사망 선고(?)를 내렸던 라텍스가 떡하니! 제자리에 돌아와 있지 뭡니까. 설마 설마 하면서 탄 자국을 찾아봤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 2016. 3. 9.
블로그 방문자수 50,000명 돌파, 감사합니다♥ 블로그 방문자수 50,000명 돌파 블로그 방문자수가 50,000명을 넘어섰습니다. 8월에 블로그 만들고서 9월부터 글을 적기 시작해서 넉 달 동안 방문한 수치입니다. 요즘에는 일평균 방문자가 600명 정도입니다. 어서 빨리 1,000명 블로그가 되고픈...(사람의 욕심은..) 블로그의 방향성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 목적은 분명했습니다. 연애 관련 블로거가 되자. 기존에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가 있기에 그 곳에는 못 적는 잡다구레한 정보들(다른 블로그는 되도록 교육쪽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을 적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연애지식 카테고리에 글이 차곡차곡 쌓여갔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어떤 글을 적어야 할지가 막막해져 최근에는 관련된 글도 잘 적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의 목표는.. 2016. 1. 2.
문명5 간디 유혈사태? 게임 속 간디가 폭군이 된 이유는? 얼마전 친구들과 문명5 간디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역시나 이야기는 간디 유혈사태 라인으로 흘러갔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그 스토리. 인터넷에 한참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 유명한 '짤'을 올려본다. 순순히 금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하겠지만, 실제 문명5 간디가 날리는 대사다. 무수히 많은 패러디를 양산한 짤로도 유명하다. (아래 이미지들의 출처는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주운 것이라(?) 출처가 불분명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혹시 원작자가 보신다면 상업적 의도는 없으니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흑채들고 유혈사태 시전 간디 간지 작살...이것도 한 때 유행어였는데... 뛰어난 협상가는 협상하지 않는다...ㅋㅋㅋ .. 2015. 12. 17.
술 취했을때 저지른 어이없는 일...술 끊어야지... 최근에 술 취했을때 저지른 정말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이 곳에다가 끄적이고자 한다. 회사 동료들과 친목 여행을 다녀왔다. 포천에 위치한 경치 좋은 팬션에 짐을 풀고, 시내로 나가서 이동갈비를 먹고 소주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다시 팬션으로 돌아와 포천에 오기 전 들른 대형마트에서 잔뜩 사온 알콜(?)들과 주전부리를 꺼내서 신나게 먹고 마셔댔다. 나는 술을 취할 때까지 마시는 편이 아니고, 소위 말하는 꼬장을 부리는 타입이 아니라서(그렇게 믿고 싶다), 새벽 1시 30분쯤 취기를 느끼며, 2층에 올라와 누웠다.(정확하게 기억함!) 세수도 하고, 지인(?)들과 전화 통화도 했다. 그 당시에는 조금 취한 정도로 느껴지나, 다음 날 아침에는 기억이 그다지 나지 않는 그런 필름 끊김 상태 정도. 그렇다고 진상 짓을.. 2015. 12. 9.
사람 때리는 꿈을 꿨다 어찌 해몽해야할지.. 간밤에 사람 때리는 꿈을 꿨다. 대상은 내가 오랜시간 가슴 속에 혐오 및 증오감을 품고 있는 그 사람.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나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사나보다. 꿈에 대해 의미부여(해몽)를 크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대다수의 꿈들을 '개꿈'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너무 찝찝했다. 꿈에서는 항상 내 주먹이 말을 안 듣는다. 솜주먹이 된다. 상대가 그걸 맞고도 아파하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나는 아무런 타격감을 느끼지 못하는데 왜 아파하는지 알 수가 없다. 뭐 꿈이니깐. 절대 다수의 보통 인간들처럼 나 또한 드러나는 폭력성은 거의 없기에, 고등학교 이후로 누군가를 때리거나 해한 적도 없을 뿐더러, 그런 의도를 품은 적도 없다. 물론 맞은 적도 없다. 싸우지를 않았으니. .. 2015. 12. 5.
박웅현 <책은 도끼다>를 읽고 책을 읽은지는 한 달도 넘은 것 같은데, 미루고 미룬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읽게 된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광고 카피를 창조한 것으로 많이 알려진 광고인 박웅현씨가 인문학 강독회를 하신 내용을 글로 옮긴 책입니다. 챕터별로 좋은 책들을 소개해주고,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책 속의 숨의 의미와 좋은 글귀를 소개해 주는 형식입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시켜 주는데 그 중에서 딱 세 권만 언급하겠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안나 카레니나. 다른 이들에게는 가 어떻게 와닿을지 잘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나름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일 년에 굳이 세어보자면 50권 이상 읽는 것 같습니다. 고전문학, 경제경영, 역.. 2015. 11. 22.
수능 망함 - 십수 년 전 좌절했던 이야기 2015년 11월 12일. 수능날이었다. 내 일이 아니다보니, 그리고 내 주변 지인들의 일이 아니다보니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는 이슈였다. 퇴근길에 신호에 걸려서 대기하던 중에 갑자기, 불현듯, 문득. 내가 망친 십수 년 전의 수능이 떠올랐다. 아직도 생생한 그 기억들. 나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곧잘 했었다. 사립 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의 '귀여움'도 꽤나 받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 내가, 살면서 치룬 시험들 중에서, 자질구레한 쪽지시험 따위를 포함하여, 가장 망친 시험이 수능이다. 수능 망함... 나는 수능날 알았다. 내가 새 중에서도 가장 작은 새의 가슴을 가진, 소심이라는 말에 초, 라는 말을 수십개는 붙여야 하는 초초초초초초초....소심쟁이, 인것을. 수능 전 날 잠을 못잤다. 두 시간 잤다. .. 2015. 11. 20.
독신주의자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내가 스무살 무렵부터 지금까지 줄곧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두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결혼이다.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 본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고하게 독신주의자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한 것도 아니었다. 지금부터 끄적이는 내용들은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을 둔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다. 인터넷 세상 속에 아무렇지도 않게 떠다니게 될, 대우주 속 지구 같은 크기의, 이 글에 행여라도 속상한 마음 가지는 이 없길 바란다. 내가 바라본 독신주의자들은 대개 그들의 선택을 능동적으로 하였다기보다 수동적으로 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꽃다운 20대 청춘에게서 라는 말을 들어본 적도 잘 없거니와, 그들이 그 말을 인생 마지막까지 완수한 것을 아직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청첩장만 서너번 왔었다... 2015. 11. 11.
돌싱 뜻 알고 계신가요? 혹시 돌싱 뜻 알고 계셨나요? 그냥 이런 저런 것들에 대해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던 중에 돌싱에 관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돌싱의 의미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난처했던 일이 떠올랐거든요. 혹시 여러분들도 저처럼 용어를 착각하셨던 경험이 없으신지요? 국어사전에서 돌싱 뜻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보이시나요? 돌싱은 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로 이혼한 여성이나 남성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돌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리고 사람들에게 돌아온 싱글이라는 말을 전해 들었을 때, 저는 그저 커플이었던 사람이 다시 솔로가 되었다고만 알았습니다. 제가 어떤 난처한 일을 겪었을지 짐작이 가시나요? 그러고보면 요즘 신조어들이 난무해서 정말 그 뜻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야 하는 일이 잦습니다. 사이다 무슨 .. 2015. 11. 8.
혼자 사는 사람 간단하게 한 끼 식사 때우기 (참치쌈) 혼자 살다 보니 한 끼 한 끼 먹는 일이 참 많이 신경이 쓰인다.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보니 건강이 염려스럽기도 하고. 오늘은 초간단 건강식(?)으로 식사를 하였다. 사실 건강식은 농담처럼 한 말이고, 간단하게 먹되 조금 더 몸에 좋게 먹어보자는 취지이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근처 마트에서 모듬쌈을 구매한다. 쌈채소의 가격은 시즌별로 차이가 크다. 우리 동네 기준으로 보자면 봄, 초여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참치캔은 가장 노멀한 제품으로 선택한다. 크고 싼 것으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고기 대용이다. 고기를 구워서 쌈에 싸서 먹는 대신, 참치를 쌈채소에 싸서 먹는 형태이다. 김은 그저 입맛을 돋우기 위해 첨가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일 년 전쯤부.. 2015. 11. 7.
요즘 운전하면서 하는일 : 톡투유 듣기 운전할 때 참 지루하다. 10, 20분 가는 거리라면 딴 생각 잠깐 하다보면 도착하기 일쑤인데, 시간이 그 이상을 넘어서면 무언가를 하지 않고서는 버티기가 힘겹다. 나는 이전까지 주로 음악을 들어왔다. 핸드폰에 음악을 담아서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듣기도 하고, usb에 음악을 담아서 차에 연결해서 듣기도 했는데 단점이 있다. 음악을 주기적으로 챙겨 넣지 않으면 듣는 노래만 계속 듣게 되어 금새 지루해 진다는 점. 요즘 베이식의 Stand up에 빠져서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엄청 명곡이다 이런 느낌으로 들은 것은 아니고, 그냥 기분이나 컨디션이 좀 쳐질 때 듣고 있으면 힘이 되는 노래였다. 쿵 쿵 거리면서 시작하는 그 비트감이 우선 좋았다. 때로는 FM라디오를 듣는다. 이게 또 복불복이다. 좋아하.. 2015. 11. 4.